어제 저와 큐벨은 홍대에 있는 카페 델문도에 다녀왔습니다...
정체되지 않기 위한 움직이랄까??? ㅋㅋ
위치 확인후 조명도 켜져 있지 않은 현관문(?) 앞에서 큐벨을 밀어버렸습니다...
손님들로 습습한 델문도는 꽉차여 있었습니다.
아래층에도 카페였거늘 그 곳은 텅비여 있었는데.. 간판도 없는 이곳이..
일본 라면집 아들, 온몸으로 부터 알고 있을 장사 마인드...
그래 일단 앉았다.
그럼 그 뒤 부터는?
주인 나오키상이 제일 좋아한다고 적혀져 있는 메뉴들.
나오키상은 커피를 싫어하나 봅니다.
커피는 없습니다.
상상이 갑니다. 아오키상이 늦은 밤 침대에 마신 음료들에 대한 감흥을 적어 놓았을 것만 같은
메뉴판... 저는 그 메뉴판에 대한 댓가를 치루고 나왔습니다.
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것인가?
그 것을 잘 하면 돈을 버는 것이고 어설프게 하면 문 닫는 것이고.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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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엌이라니까...
무지 더운 날 이었지만 즐비한 카페들과 저마다의 독특한 분위기며 참신한 아이디어에 자극받았어요 지속적인 벤치마킹이 필요하단걸 느꼈어요^^ 오늘도 푹푹찌는 가운데 카페를 지키신 고도리...화이팅
더운날 모두 애쓰고 있는 당신들에게 시원한 에너지를 팍팍 드려요....
뭘 드셨는지 모르지만, (아마도 미리 절여놓았을) 레몬 액기스에 레몬 반개를 즉석에서 좌~악 짜주는 시원한 레몬에이드나 진저 밀크티도 좋더군요. ^^ 아, 푸딩도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