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화반 카페 투어로 신사동 페이퍼가든을 가보았다
개인적으로 페어퍼 가든 같은 가게를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
페어퍼 가든의 주인은 누구인지 알지 못하지만 왠지 페어퍼 가든과 비슷한 느낌의 사람일 것 같다... 지금의 나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한번쯤 되어보고 싶은 사람같은 느낌의 카페이다.. 페이퍼 가든은....
cafe는 커피가 맛있어야 하는 곳인지... 아님 공간이 맛있어야 하는 곳인지 항상 생각하지만 결론 내리지 못하고 둘 다라고 말해버린다....
한쪽을 정했으면 좋겠는데... 그걸 못 하겠다...
페이퍼가든은 작은 것이나 큰 것이나 차이 없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.
단정한 복장. 정감가는 메뉴판과 문구들.. 실수한 컷 조차도 패션지과 어울릴 것 같은...
그래도 페이퍼 가든은 익명성의 보장이 아주 잘되는 카페여서... 그 만큼의 공간을 가진 카페에는 어울려도 작은 가게들이 페이퍼 가든 처럼 했다가는 좀 무리 수가 있을 것 같다..
큰 가게에 어울리는 적당한 거리감.
평수에 맞은 써비스는 따로 있는 것 같다.
여타의 다른 가게들과는 뭔가가 차별이 되는 공간의 배치.
다른 가게들은 여기인지 저기 인지 구분이 잘 안갈만치 서로 닮아있는데... 맛조차도.
우리나라에서는 카페는 이래야하는데 아님 저래야하는데 라는 생각을 무시하고 만들었을 것 같은... 앞으로 카페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어디선가 많이 본 것을 배끼는 것이 아니라
 나를 보여주면 좋겠다.
2008/08/18 00:52 2008/08/18 00:52

트랙백 주소 :: http://cafe.haja.net/trackback/73

댓글을 달아 주세요

  1. 카페 그래서의 지향점은 모르겠으나 그 롤모델이 페이퍼가든 같은 건 아닐듯 싶습니다. 어쨌든 많이 보고 많이 먹어 보는 경험을 하는 건 단순히 일에만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. ^^

  2. 잠시 한가한 오후..여름은 가고 하자 바쁘죠?모두 건강하게 지내요!!!지난 프린지 오프닝에서 봤는데 어찌나 반가운지 눈물이 찔끔ㅋㅋㅋ

  3. 그레이스 2008/08/21 15:10  수정/삭제 댓글쓰기 댓글주소

    저도 페이퍼가든 가보고 싶었는데...